좋은 질문 노하우3
나이 들수록 '답'이 아니라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
강의 요약
지식의 문제가 아닌 기술의 문제이다.
1. 불치하문(不恥下問)
: 자신보다 아랫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정보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현재 하루에 우리가 정보를 약 7만 5천개를 만난다고 하면은 앞으로 2030년에는 하루에 약 13만개의 정보를 만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앞으로 정보의 핵심에 위치한 사람은 나와 내 윗세대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다.
v. 이러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질문이다.
“어떻 하면 되?”, “이건 어떻 하면 되는 거지?”,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이렇게 아래 사람, 젊은이들에게 질문을 물어야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답이 맞다’고 인정하는 태도까지 중요하다.
2. 반복요약
: 모든 질문과 답은 간결한 것이 핵심이다.
우리가 이야기를 할 때 길게 질문을 하는 것은 그 분야에 전문가이거나 아니면 거기에 대해 문외한 사람일 것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꾸준히 배우고 정보를 받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한문장을 줄이는 습관이다.
v. 앞사람의 질문 반복(복면복창) -> 답변에 대한 요약 -> 간결히 질문
3. 겸손존중
: 그들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이 이미 존중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의) 소통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아는 질문은 해야 한다.
답을 할 필요가 없다. 소희 라떼는 말이다.
∴ 불치하문: 젊은이에게 묻는다.
반복요약: 질문은 짧게
겸손존중: 겸손과 존중
이것은 중년의 질문법이자, 아랫 세대와의 소통 법이며, 사람을 잃지 않을 처세법이다.
좋은 답변도 중요하지만 좋은 질문 또한 중요하다.
참고) 질문을 어떻게 해야 될지 방향이 안 잡히시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바시 강연자가 여러분께 던지는 100가지 질문
세바시 인생 질문 100가지 프로젝트
오늘 하루도 성장하는 나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제 막 사회청년의 일원으로서 같이 일하는 윗사람과 아랫사람들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향후 내가 비교적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모두를 아우르는 질문을 할지 어떻게 아랫사람을 대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젊은 사회청년으로서 아직까지 강연의 모든 것에 동의는 할 수 없으나
이호선 강사님이 이야기하신 그 자세에 대해 적극적인 동의를 표하고 싶다.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과 능력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고 어떤 마음을 삶을 살아가는지가 가장 핵심 포인트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꾸준히 발전한다는 것은 정말 감사하고 좋은 일이다.
누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고 있지만
이 글을 쓰고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한 글이 아닐까 싶다.
2021년에는 또 다른 성장을 하고 싶고, 더 나은 나로 발전하기 위해 이렇게 고군분투 중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비록 짧은 글이지만 글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바시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q2bIucLB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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