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제1언어는 무엇입니까?
송영길
ㅣ Mind Miner ‘상상하지 말라’저자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당신의 제1언어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강연주제이다. 처음 이 질문을 접했을 때 단순히 난 한국인이니까 한국어가 제1언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연을 듣고 난 뒤 내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강의 요약
학자들에 의하면 설명, 의미 전달 시 일반적으로 35%가 언어가 사용되며, 65%가 몸짓이나 다양한 표현인 비언어로 의사를 전달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장소와 날씨 또는 기분에 따라 향기를 바꾸어 내 생각을 전달하는 후각의 언어, 아방가르드의 퍼포먼스 팀이 음악, 영상과 몸짓으로 표현하는 Nonverbal.
이제는 몸짓과 언어가 아닌 그 이상의 정보와 스크린으로 대화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예를 들면, 사원증 케이스에 녹음기, 경찰들의 바디 캠 등 도구를 이용하여 내가 전달하지 못한 것을 전달할 수 있게 확장된 것이다. 앞으로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의 글래스 또는 홀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맥락의 대한 정보를 유실하지 않고 설명이 가능해질 것이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확장되고 소통의 다변화가 되면서 좀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Umwelt ‘주변세계’
각각의 동물들은 현실에 대한 자신만의 창문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동물들이 경험하는 세꼐가 아닌 개개의 동물들 각각 자신이 느끼는 감각세계를 움벨트라고 한다. 강아지는 인간보다 1만배 후각이 뛰어나다. 그래서 앉았던 곳에서 냄새를 맡아 몇시간 흔적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진드기는 눈이 없어 피부에 지각세포로 그것을 보고 포유동물에서 나오는 세포에 반응한다고 한다. 똑같은 것도 각자가 보는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우리 또한 생각하고 경험한 바가 서로 다르기에 전달하는 것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성장하는 나
강연을 듣고 난 뒤 "내가 내 한계와 기준속에 너무 갇혀 있지 않았는가?"라고 곱씹어 생각할 수 있었다.
오늘 강연에서 핵심은 움벨트 이론처럼 개개의 느낌과 시각이 다르며 다양한 방식과 생각으로 그것들이 표현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난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설득시키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바라보는 것 이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른 시야와 다른 방향이 만나면 더욱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도 있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말이다.
또 표현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느낀 것들이 많다.
단순히 말을 잘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야하고 내 마음과 생각을 오직 말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말 뿐 아니라 그림, 영상, 사진 등 그 방법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굳이 말로 다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 한장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땀 한방울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듯 말이다.
세바시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aTf-Odlx9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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