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극한 직업이다.
영화 장르는 코미디로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하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흥행한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껏 웃을 수 있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 자체 소재도 재미있지만 잠복수사를 하기 위해 인수한 치킨집이 예상치 못하게 대박 났다는 설정은 영화 감상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비록 극 중에서 범죄는 가벼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코믹 액션 영화이다.
영화 내용 중에 마약 밀매 법을 잡기 위해 망해가는 치킨 집을 인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순히 잠복을 위해 치킨집을 인수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치킨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치맥 문화, 서민 대표 음식, 직장 퇴사 후 자영업으로 가장 많이 시작하는 치킨 집. 이렇듯 영화는 재미요소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잘 반영했다. 특히, 영화 마지막 부분에 류승룡이 "소상공인은 목숨 걸고 장사한다."라는 말은 모든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매우 의미심장한 메시지였다.
영화의 줄거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마형사의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내가 바라본 극한 직업은
극한 직업이란 말 그래도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 종사하는 직업을 의미한다.
영화에서 등장한 경찰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우리의 또 다른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고 지금의 한국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즐겁게 영화 감사하길 바란다.
영화 예고편
www.youtube.com/watch?v=cw33qVj3J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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