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명당이다.
영화 장르는 드라마로 2018년 9월 19일에 개봉하였다.
아마 명당이란 말을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명당이란 사전적 정의로 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 환경으로서의 길지(吉地)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의 경우 풍수지리설을 고려하여 집 터를 결정하고 집을 짓는다.
여기서 잠깐 풍수지리설이란 말은 또 무엇이지 의문이 들 것이다.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집을 짓는 데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도시를 세울 때 소방서, 병원, 시청, 학교, 공원 등과 같은 공공 시설물은 어디에 입지해야 될지 검토해야 한다. 요즘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입지를 선정할 때 풍수지리를 감안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화 명당
영화 줄거리
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데…
핌피와 님비
입지를 선정할 때 입주지를 결정할 때 여러 요소 중 입지 선호 시설과 혐호시설이 나뉜다.
어떤 시설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핌피현상과 님비현상으로 나뉘게 되는데 입지 선호 시설과 혐오 시설을 둘러싼 주민들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설물의 위치가 결정되기 전에 미리 객관적인 관점에서 입지 기준을 설정하여 제시하고 그 기준에 따라 선정해야만 말썽을 줄일 수 있다.
핌피 현상이란 종합 병원, 학교, 경찰서, 시청, 공원, 백화점, 호텔 등과 같은 입지 선호시설은 자기 집 앞(부근)에 설치하려고 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님비 현상은 쓰레기 매립장 및 소각장, 핵폐기물 처리장, 영안실과 화장장, 공해 공장, 채석장 등 혐오 시설은 서로 자기 집 앞(부근)에 둘 수 없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e4K2zPisoXk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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