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들
총 3개의 시리즈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블로그, 사진, 각종 SNS와 인터넷에 한국에 오면 꼭 먹어야될 음식리스트가 잘 나와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미 잘 알려진 불고기, 비빔밥, 김치 말고 특별히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계절별 꼭 챙겨먹는 음식에 대해 준비해보았다. 물론 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그 맛을 보고 극찬할정도니 크게 부담감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맞추어서 먹는 특정 음식들이 있다.
삼복이란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의 기간을 의미하는데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으로 했을 때 7월 16일이 초복이며, 중복은 7월 26일 그리고 말복은 8월 15일이다.
1. 장어
장어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대표 스태미나 음식으로서 스테미나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비교적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몸 보신용으로 최고의 음식 중 하나이다.
장어는 민물장어, 바다장어로 나뉜다.
민물에서 자랐는지 바다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구분되며
그 효능 또한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인 효능으로 또한 두뇌 발달, 혈액순환, 피부비용으로 알려져 있다.
민물장어 효능: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낮추고 혈관이 단단혜진다.
겨울장어 효능: 안구 건조증, 야맹증 등 안구질환에 도움이되고 위장 보호와 위장질환에 좋다.
참고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피하는 것이 좋다.
2. 삼계탕
삼계탕은 초복 대표 음식이다.
삼계탕은 인삼, 황기, 대추, 찹쌀 등 각종 약재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만병통치의 영약인 인삼이 들어가 건강에 매우 좋다.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좋아해 인기를 모으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다.
한국말중에 "시원하다"라는 말이 있다.
그냥 단순히 날씨가, 차가운 정도가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사우나를 가서 몸에 땀을 쭉 빼고 난 뒤
보통 시원하다라고 말한다. 외국인들은 이를 잘 이해하지 ...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시원하다라고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같다.
3. 육개장
육개장은 쇠고기를 삶아서 찢어 양념하여 맵게 끓인 국이다.
육개장은 대표 스테미나 음식 중 하나로 뜨거운 국물과 밥을 함께 말아 나면 속이 후련해지고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먹는다. 열을 열로써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다. 무더운 여름으로 지친 허기에 뜨거운 육개장 한 그릇이면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참고로 육계장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팩으로도 되어있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라면 중 하나인 육개장 사발면도 있다. 한국에 직접오기 전 한국의 육개장을 맛보고 싶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4. 오리
오리구이, 오리 찜, 훈제 등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각자 취향에 맞추어서 먹되 개인적으로 오리 찜을 추천한다.
오리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제격인 음식이다.
한방오리는 여름철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오리를 요리할 때 각종 한약재료가 들어가 한방오리라고 하기도 하지만
오리를 키울 때 한약재료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한방오리라고 한다.
한약 재료가 부담스럽다면 한약재료를 먹여 키운 한방오리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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