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맞물리며 취업의 전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과 느낌이 드는 이 시점.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설사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한번 뿐인 인생 취업을 했다고 잘 사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5만가지 생각이 올라온다고 한다.
그 생각의 70% 이상은 부정적인 생각이 대부분이고 그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항상 행복을 느끼고 시너지를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내었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 나이대가 해야하는 그러한 가시화된 것들이 나를 숨막히게 한다.
그래도 난 요즘 행복하다.
왜냐고? 난 마음을 바꿨기 때문이다.
우연히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게 되었다.
책 본문 내용 중
크게 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생각이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삶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말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드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매사에 감사와 행복을 이야기하며 오늘 하루도 여느 취준생처럼 하루를 보내고 있다.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인 인재 = 창의적인 상황에 들어갈 줄 아는 사람
능력이 만들어내는 변수보다 상황에 의한 영향력이 훨씬 높다.
사람은 큰 결과를 만들려면 큰 도구를 써야 하고 큰 결과를 이룩하려면 거창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인간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도구를 보기 전 나는 무엇을 먼저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인지를 먼저 보고, 이야기 한 결과 비범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뛰어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따로있다"라는 주제를 갖고 김경일 교수님은 눈 앞에 보인 상황과 형편이 아니라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고 친한 친구에게 조차 "너 미쳤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꿈을 만들어 놓고 계속 가지고 재미있게 놀아야 남들과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해야 두 번째, 세 번째 생각으로의 연결이 시작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목표와 꿈을 이렇게 정의했다.
목표: 현실 가능하고 내가 얼마든지 컨트롤하고 파악되는 모든 것들
꿈: 대부분 실현 가능성이 적다.
목표를 가지면 창의적, 혁신적, 연결형 인간이 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꿈을 가지면 이룰 가능성이 매우 적더라도 심지어 1%가 안되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다른 살마과 전혀 다른 시선으로 평범한 것들을 바라보면서 창조적, 연결형 인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지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인간이 무목적, 무방향인 상태로 완전히 자유로워진 상태를 걷는 것을 두발로 사유하는 철학과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길게 살아야 70년 남짓 더 살겠지만 지난 30년간 눈앞에 놓인 형편과 어려움에 좌절하고 고민하며 살던 삶은 이제 마치고 꿈을 향해 달려나갈 것이고 또 이룰 것이다.
www.youtube.com/watch?v=JdwWgw4fq7I